용리단길 이자카야 미토
용산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용리단길 이자카야 추천
미토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2길 7 1,2,3층
신용산역 1번 출구 183m
✔️영업시간
일-목 16:30 ~ 03:00
금, 토 16:30 ~ 04:00
(주차 불가능!)
여전히 젊은이들이 북적거리고 핫한 곳 “용리단길”
맛집도 많고 장소도 이쁘게 해놓은 가게들도 많고
그냥 걸어만 다녀도 즐거운 용리단길이잖아요-
이자카야도 많은데요 그중에 ”미토“라는 장소에 다녀왔습니다.
용리단길 이자카야 중에서도 유명하다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평일 월요일에 방문했었는데
예약 안 하고 방문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바로 착석할 수 있었어요 😉
근데 월요일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바로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메뉴를 체크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요-
이자카야답게….
용리단길 이카자야에서 유명한 만큼 먹을 게 많았어요!!!
용리단길에서 이자카야 중 유명한 만큼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여기서 소개팅하면,
데이트하면 너무 좋겠다! 하는 기분이 들정도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어두운데 따뜻한 느낌의 조명까지 너무 좋았답니다!!
1,2,3층까지 있는 미토는 층마다 분위기가 좋았어요!!!
하지만, 조금 시끄럽긴 했어요- 술집답게!
자리에 착석하면 저 고구마를 주더라고요-
기본 안주인데 오독오독 맛있어요!
저희는 3인이라 일단! 이렇게 시켰어요-
- 고등어 봉초밥 26,000
- 사시미 모리아와세 55,000
- 한우 모츠나베 32,000
- 레몬유자하이볼 8,000
- 말리부하이볼 8,0000
제가 고등어회를 참 좋아하기도 하고
봉초밥도 참 좋아하기도 하니..
고등어봉초밥은 놓칠 수 없잖아요…….🤤
고등어 봉초밥
-최상급 자연산 고등어를 시메사바로 작업하여 살짝 구워낸 뒤 사골로 지은 밥과 함께 말아낸 봉초밥요리
26,000원
생각보다 엄청 빨리 나왔어요~
비주얼부터 흥분하게 만들어요… 빨리 먹고 싶습니다!
위에는 살짝 불이 닿은 흔적…
토치인지 숯인지 모르겠지만-
같이 감태도 나왔어요~
빨리 먹고 싶어서 흥분했던 내 마음을 잘 표현해 준 사진 같네요..ㅋ😅
초침이 흔들렸어요….
밥이 생각보다 많은 거 같았지만,
고추냉이 살짝 얹어 간장 살짝 찍어 먹었는데…
없어졌어요🤤
지금 글을 쓰면서 보니 사골육수로 밥을 지어
밥 자체도 맛있었나봐요!
고등어 비린맛 하나도 안 났고-
제주에서 고등어회를 정말 많이 먹어본 사람으로서-
맛있었습니다!
용리단길 이자카야 미토에 이거 꼭 먹으라고 추천해봅니다!!!⭐️
빠르게 하이볼들도 나왔고요-
모든 음식이 촥촥촥 빠르게 나왔어요!
빠른 서빙이 맘에 쏙 들었어요~
제가 딱 원했던 생각했던 그런 하이볼맛이었어요!
상큼 새콤 달콤 유자에 하이볼맛!
너무 맛있어서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한우 모스나베
-맑게 끓여낸 미토 특제 육수에 대창, 각종 채소와 소고기를 넣고 끓인 깔끔한 맛의 나베 요리
32,000원
(나베류 우동 사리 추가시 2,000)
일본 여행 자주 갔었어도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던 모스나베인데,
모든 테이블에 이게 있었던 느낌이었던 수준이어서
저도 시켜봤습니다-
도대체 무슨 맛일까 하면서요…!!
심지어 한우래요-
비주얼은 진짜 어머!!!!!!! 할 정도였어요~
이래서 유명하구나 싶을 정도로 이쁘게 정갈하게 나온 나베예요.
빨간 국물인 줄 알았는데 맑은 국물이었고요-
첫 국물맛은!
우리가 자주 먹는 그 샤부샤부 국물맛이었어요~
거기에 대창이 같이 있는 느낌?
맛있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대창은 구워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대창이 물에 빠지니 조금 느끼해서
저는 대창 빼고 고기랑 야채랑 와구와구 했답니다🤤
술을 많이 먹는다면 이 나베는 꼭 시키면 좋긴 하겠더라고요~
대창이 들어갔지만, 맑고 깨끗한 국물이라 술이 쭉쭉 들어갈 것 같은!😉
사시미 모리아와세
-잘 숙성된 계절 생선과 신선한 해산물을 포함한 미토만의 모둠 모리아와세
55,000
(1인 추가 시 24,000원)
이자카야니까 사시미는 빠질수 없잖아요-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이래서 이카자야 오는 것도 있죠?
음식도 이쁘게 나오고
조명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소개팅하거나 데이트해도 너무 딱 좋은 거🤍
회도 생각했던 것보다 더 훌륭한 맛이었어요-
식감들도 다들 좋았고,
싱싱했어요-
네-
처음에 안 시켰던 메뉴죠?
음식이 다 빠르게 나왔지만,
그것보다 더 빠르게 먹었던 저희는…..
모스나베와 사시미 나오기 전에 이미 고등어 봉초밥을 해치웠고,
그렇게 바로 튀김 중에 메뉴 하나를 시켰답니다😉
왕새우 덴뿌라
-큼직한 새우를 바삭하게 튀겨낸 요리
28,000원
튀김메뉴도 종류가 많아서 사실 고민하긴 했어요-
왕새우면 또 얼마나 크겠냐 하면서..
근데 생각보다 컸던 새우고,
아 기름도 깨끗하구나! 싶을 정도로 깨끗한 튀김이에요!
너무 바삭해서 천장 다 까질정도….
어떤 느낌인지 아시죠?
왕새우 튀김 추천합니다!!!!!!!!⭐️
사실 이날 저희 바로 옆 테이블에 연예인분들이 앉아 있었는데,
그만큼 분위기 좋고 너무 오픈 식도 아니라
다음번에 또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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